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시나미 하쿠노 (문단 편집) === 플래그 마스터 ===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27996113|자비즈가 어떻게 서번트들에게 사랑받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만화]].(EXTRA 기준) 이미 서로 플래그를 꼽은 경우를 제외하면 모두 하쿠노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플래그가 있지 않아도 호의를 표하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총수 + 마성의 마스터''' 타이틀을 획득한 지 오래. EXTRA 시리즈에서는 처음부터 서로 성격이 맞는 마스터와 서번트를 짝지어 주거나 서번트 쪽에서 마음에 드는 마스터를 선택하기 때문에, 서번트들이 유난히도 타 페이트 시리즈에 비해서 마스터에게 보내는 사랑이 크다. 성격적으로 깨는 부분이 약간 있지만, 와다 아루코가 의도한 컨셉 중 하나인 "무기력하면서도 사랑스럽다" 만큼은 가장 착실하게 어필됐다. 아무래도 모든 기억상실로 인해서 자아가 없다보니 서번트들에게 의지하기 쉽고, 자신을 마스터로 여기는 서번트를 하쿠노가 오히려 많이 사랑해 주니 서번트 쪽에서 당연히 마스터를 아낄 수밖에 없다. 보호 본능을 일으키는 여린 모습까지 겯들어지니 그야말로 [[금상첨화]]. 블로섬 선생 팬디스크에서 세이버 왈, 무능하고 신경도 다른 데로 쓰고 자신의 맘도 몰라주는 바보지만 '''자신에게 전폭적으로 기대는 그 눈빛이 사랑스러워서 견딜 수 없다.''' 특히 세이버와 캐스터는 사랑에 목 말라 있는 캐릭터들이다 보니 죽이 잘 맞는다. 자연스레 [[메가]][[데레]]로 진화해 간다. 혈압, 맥박, 잠든 모습, 머리카락 개수, 발 사이즈, 시력, 악력, 속옷 색깔 '''정도밖에''' 모른다고 하고, 그나마 정상적인 모습을 보이던 아처마저 자신의 마스터 사랑을 피력하고자 숨겨왔던 비밀들을 내놓는데 그 세이버와 캐스터가 기겁~~하고 곧바로 메모~~한다. 그리고 자신들의 마스터 사랑을 커밍아웃(?)한 뒤에는 '''마스터들의 그라비아 화보, 체육복 예장, 집사/메이드복 사진, [[다키마쿠라]]를 당당히 신청'''한다. ~~[[고만해 미친놈들아|고만해 미친 서번트들아]]~~ 참고로 이 내용들 전부, '''[[http://blog.naver.com/jgwkrrk/120172578106|와다 아루코 작 공식]] 만화다'''. 즉 제작진 공인인 셈.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33555730|체육복 왔다- ━━(゚∀゚)━━!]]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34239485|본격 주인 덕질하는 서번트 그것이 문셀 퀄리티]]~~ ~~그 와중에 [[길가메쉬(Fate 시리즈)|AUO]] 표정이 가관~~ 2차 창작계에서 남주와 여주의 성격이 판이하게 다르게 표현된다. 물론 둘 다 카리스마 만빵에, 유혹의 총수라는 사실은 거의 변함 없다. 대놓고 노린 여성향 혹은 남성 ONLY 작품들이 아닌 이상은 다 그렇지만, 남주보다 여주가 인기가 높다. 특히나 히로인과 동료를 위해 이 한 몸 바치는 소년만화의 왕도적 전개를 그대로 재현하는 여주는, 그야말로 [[훈남]] 그 자체라서 남녀 팬층을 가리지 않고 전부 포괄하기도. 그렇다고 남주가 인기가 없는건 아니다, 어디까지나 2차 창작계에서 활용되는 여주에 비해서지 남주도 상당히 인기있는 편. --특히 위험한 매력을 지닌 게이왕 AUO의 등장으로 그쪽에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여주도 같이 늘어나긴 했지만-- 스토리 진행~~겸 커플링~~의 경우, 나스는 '''아처-여주인공,''' '''캐스터-남주인공'''을 추천하고 '''세이버의 경우에는 양쪽 다 상관없음'''이라 했다.[* 세이버의 성별은 인게임ㆍ공식상에서는 신체적으로 여성이지만, [[젠더퀴어]]인지라 '''양쪽 다 문제없음'''이 성립한다.] CCC의 길가메시 참전 이후, 공식 완전판 PV의 플레이 영상에서 남주는 세이버&캐스터와, 여주는 아처&길가메시로만 플레이되었다. 이걸로 여주인공 남주인공 둘 다 공평하게(?) 2명씩 '''서번트 양 날개'''를 두게 되었다. 차이점이라면 남주인공의 세이버, 캐스터는 둘 다 EXTRA 시리즈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반면 여주인공의 아처, 길가메시는 본편에 등장했던 캐릭터라는 것. 그리고 여자 서번트들은 마스터 '''일편단심'''이지만 남자 서번트들은 마스터를 좀 '''얕본다'''. ~~한 명은 여난의 상, 한 명은 AUO.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가?~~ 게다가 노린 건지 여주가 싫어하는 게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워크스 VS 게이트 오브 바빌론|무기자랑]]에다가 땅바닥에서 자는 것... 덕분에 데레 모드로 돌입하기 전까지 여주가 남주 부럽다면서 서러워하는 컨셉도 여러번 발견된다. 하쿠농 지못미. 덧붙여 주인공 남녀 전부 키가 극과 극으로 크고 작은데 서번트들까지 여성들은 작고 남성들은 길쭉해서 남녀 조합일 경우 마스터-서번트 커플링들의 키 차이가 상당하다. 엑스텔라에 와서는 기존 멤버들뿐만 아니라 벨버의 단말인 거신 알테라와 분신인 영령 알테라는 물론이요, 메두사 서브 스토리에선 메두사마저도 하쿠노를 엄청 따르게 되면서 더더욱 마성의 주인공 속성이 강화되었다. 한때 적이었던 서번트들도 하쿠노라면 괜찮다며 굳은 신뢰를 보여준다.[* 단, 여포만은 별개로 이쪽은 주인인 캐스터를 배신하기 위해 따르고 있었다.] 다만 이후 FGO가 나오면서 밝혀진 사실로는 아르주나와는 궁합이 최악이라고 한다. 서번트의 본질에 깊게 파고드는 자비즈에게는 자신의 마음속의 어두운 면을 거의 병적으로 싫어하고 만약 이를 알아채는 자가 있다면 죽이려고까지 하는 아르주나가 그야말로 데드 플래그 자체.[* 당장 아르주나가 카르나를 숙적으로 받아들인 이유 중 하나가 카르나가 자신의 본질을 꿰뚫어보고 폭로하지 않을까 두려웠기 때문이다. 카르나는 실제로 아르주나의 내면을 간파했지만 그걸 딱히 악이라 생각하지 않아서 그렇게까지 미움받는 이유는 몰랐다.] FGO의 구다즈는 본질을 이해하려고 하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는 타입이라 괜찮은 것.[* 사실 리츠카마저 아르주나의 막간에서 무의식적으로 죽이려고 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누군가에게 자신의 본질을 말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서로의 일장일단이 있기에 마냥 모든 서번트들에게 사랑받을 것이라고는 보기 어렵다. 그나마 엑스텔라 링크에서는 상황도 위험했고, 아르주나 본인부터 그 이상은 관찰하지 말라고 딱 잘라 거절해서 하쿠노가 더이상 파고들지 못해 무난한 사이로 지낼 수 있었다. 그나마 정상적인 달의 성배전쟁에서의 마스터와 서번트 관계가 아니어서 가능했던 상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